[도자기] 도자기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3.09.2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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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들어가며...
작년 여름이 끝나갈 무렵 이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도자기 엑스포에 다녀왔던 기억이 난다. 내가 직접 토기를 만들어 글씨도 새겨보고,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도자기를 보느라 한참을 걸어다녔었다. 세계 각국의 도자기는 모양과 색깔, 그리고 느낌부터가 많이 달랐다. 우리 나라의 도자기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역사적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도자기 문화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따라서 이번에 우리 나라와 중국의 도자기를 각각 분석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 도자기의 역사
인류의 도자기 출현은 기원전 6000, 5000년경에 질그릇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출현하여 크게 저화도 유약을 사용한 도기로 관상용이나 장식품, 건축자재를 주로 만든 서방 중동지역과 고화도 유약을 사용한 자기로서 일상생활의 식기나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만든 동아시아 지역으로 크게 대별되어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 세계의 도자기를 대표하는 자기 중심의 생활식기를 발전시킨 것은 중국으로 기원전 2000년부터 시대에 따라 새로운 다양성과
변화로써 도자기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결과적으로 볼 때 도자기의 흐름은 중국이나 한국, 일본을 막론하고 청자에서 백자로 발전하여 왔으며 도자의 흐름이기 이전에 기술이나 재료에 있어서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도자기는 원래 도기, 자기, 라는 별개의 두유형으로 따로 지칭하던 것을 현대에 이르러서 도자기로 합쳐 부른데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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