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칼텍스 윤리경영

목차

1. LG CALTEX 정유 여수공장 기름유출사고의 사건개요
2. LG CALTEX 정유의 윤리경영 시스템 및 기타 사례
3. 윤리경영판단 기준에 의한 평가
4. 여수공장 기름유출사고의 분석
5. 결론

본문내용

LG CALTEX 정유는 좋은 환경시스템과 시설의 구축과 윤리경영을 위한 지침과 프로그램을 갖추었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쓰는 사람이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듯이 적어도 여수공장의 일선현장에서는 의식이 부족하고, 늦장 대처로 본사가 추구하는 바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각종 제도의 영향권에서 좀 더 벗어나 있다고 이번 사건으로 판단된다. 윤리적으로 뛰어난 대처과정은 아니었지만 우리나라 윤리경영실태와 기타 타기업의 사례와 비교하면 보통이상의 수준은 되지 않았나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주일만에 토양오염 복원의 약속과 환경단체의 감시도 받겠다고 선언한 것을 보면 더욱 알 수 있다. (최근의 사건인 여수화력발전처의 기름유출사건은 1년여간 기름유출사고의 은폐노력이 있었고, 이례적으로 사고회사의 노조까지 회사책임자 처벌을 주장할 정도로 비윤리적인 의도적 사고였다. 또한 발전처 차원에서의 공개사과는 미흡했으며 변명으로 일관했으며 오히려 노조측이 공개사과문을 발표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겉모습은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선진적인 윤리경영시스템으로 포장되어 있고, 환경친화기업 3회 연속수상에 빛나는 수상경력과, LG CALTEX 정유의 TV와 신문지상에서의 최근 CI광고를 보면 씁쓸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