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과목명: 광고와 소비자심리
주제: 비교광고(comparative advertising)를 대상으로 광고사례분석
분석은 하나의 비교광고를 중심으로 예를 들어 분석하되 관련된 광고사례를 포함시켜도 됩니다.
참고로, 리포트 작성 시 포함시켜야 할 내용으로는 본인이 선택한 비교광고의 국내외 현황분석,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 문제점 및 개선점,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등이며, 나머지는 자유롭게 기술하시면 됩니다. 최근 광고 위주로 선정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위메프의 비교광고 사례
2. 문제점 및 개선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양한 광고 기법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비교 광고는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 광고 기법에 해당한다. 그 이유는 국내 소비자의 정서상 ‘나만 잘하면 된다.’는 식의 기업 마인드를 선호하며, 타사를 깎아내려 가며 자사의 탁월함을 강조하는 식의 광고를 선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LG 유플러스의 SK텔레콤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낸 비교광고는 ‘정도를 지나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며, 락앤락에서 경쟁사인 글라스락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비교광고는 거짓된 사실이 포함되어 시정 명령을 받기도 하였다. 이처럼 잘못 사용된 비교광고는 자칫 부메랑이 되어 제품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러나 반드시 부정적인 사례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 국내 화장품 브랜드 ‘미샤’에서 ‘에스티로더’의 에센스를 겨냥하여 제작한 비교광고는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였다. 당시 미샤의 경우, 에스티로더의 ‘갈색병’에 뒤지지 않는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는 광고를 통해 자사의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비교 품평까지 제안해가며 진행한 광고의 효과로서 해당 제품은 실제로 해당 제품은 높은 판매를 기록하였다. 이처럼 비교광고는 제품이나 마케팅 방식, 회사의 마인드에 따라서 그 효과가 달리 나타날 수 있는 광고 기법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소재를 활용하여 광고하기 때문에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따라서 그 성패는 큰 기회가 되기도, 아니면 높은 리스크로 귀결되기도 한다.
이러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에 주목하여 본 글에서는 비교광고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본론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비교광고로 화제가 된 ‘위메프’의 사례를 대상으로 하고자 한다. 먼저 위메프가 어떤 비교광고를 하였는지를 알아보고, 해당 광고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다면 이를 지적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도 제시할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경제, “미샤, 비교 마케팅 제대로 먹혔네…보라병 30만개 팔았다”, 2012-05-07,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205076992g
이가람 기자(세계일보), "[세일즈포인트]비교광고…잘쓰면 ‘약’ 못쓰면 ‘독’", 2015-03-02, https://www.segye.com/newsView/20150227002644
이중한 기자(디지털데일리), "위메프, 쿠팡과 식품 가격 비교 결과 공개", 2019-05-08,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1086
이중한 기자(디지털데일리), “‘쿠팡보다 싸다’ 마케팅 중인 위메프…업계 반응은?”, 19-05-14,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1276
김은주 기자(컨슈머치), "위메프, ‘쿠팡보다 싸다’ 저격 마케팅…소비자는 왜 불편할까?", 2019-05-20,
http://www.consumuch.com/news/articleView.html?idxno=4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