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의 민속문학과 전통문화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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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한국의 민속문학과 전통문화' 라는 책은 외래문화에 더 친근함과 편안함을 느끼는 우리들에게 우리 문화와 문학을 소개하여 우리의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전통문화는 특정 민족이나 국사의 오랜 역사적 과정에서 형성되고 그 구성원들에 의하여 공유, 계승되어 온 정신적·물질적 문화 일체를 총칭하는 말로 정의된다. 한국전통문화도 우리의 선조들이 한반도에 정착하면서부터 만들고, 만들어지고, 향유한 것들과 이웃나라의 발달한 문화를 수용해서 우리의 것으로 한국화 한 것들이라고 본다.
이런 전통문화의 대표적이 문화가 민속문화이고, 가양한 민속문화 중의 하나가 민속문학이다. 전통문화와 민속문화는 등가적 의미를 지닐 정도로 밀접하다. 어느 한 민족이나 국가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민족이나 국가가 향유하는 민속의 이해사 절대적이다. 민속은 그 민족의 고유한 보고이자 원본적 고유문화로 보기 때문이다. 민속문화의 한 부분인 민속문학은 기층민중이 생활습속, 즉 민속과 함께 자라난 문학으로서, 그 본질적 특성을 현장성과 구비전승에 두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민속문학은 전통문화의 주요 갈래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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