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AVN)case study
- 최초 등록일
- 2020.01.27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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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반정보
2. 병력
3. 문헌고찰
4. 신체검진
5. 진단검사
6. 약물
7. Nursing Diagnosis Tree
8. 간호과정
9. 참고자료
본문내용
1)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AVN
정의
AVN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 조직이 죽는 질환으로, 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이어서 괴사 부위가 무너져 내리면서(함몰) 고관절 자체의 손상이 나타난다. 결국 고관절이 파괴되어 심한 관절염 유발, 심한 통증 또는 다리 길이가 짧아지게 되고 다리를 절게 되기도 한다. 호발연령층은 30대~50대에 이르는 성인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한번 발생하면 대부분 점차 진행되어 결국 고관절 기능을 소실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성인 고관절 환자 중 AVN 빈도가 가장 높으며 따라서 이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가 매우 강조되고 있다.
원인
원인적 위험인자로는 과다한 음주, 부신피질 호르몬(스테로이드)의 사용, 신장 질환, 전신성 홍반성 낭창(루프스) 등과 같은 결체조직병, 신장이나 심장과 같은 장기 이식을 받은 경우, 잠수병, 통풍, 방사선 조사 등이 있다.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대퇴 경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에서 자주 합병된다. 이 두 가지 외상에서는 대퇴골두로 혈액를 공급하는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이며, 단순 타박상 등과 같은 기타의 외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며 여러 가지 원인 중 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로 인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혈액은 끈적끈적해져서 쉽게 응고가 되고, 혈관에도 달라붙어서 혈관을 좁게 만든다. 대퇴골두로 이어지는 혈관은 대부분 아주 가는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세혈관이 막혀버려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서 뼈가 썩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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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paedia, radiopa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