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교사 바로세우기 요약 - 교회 주일학교 교사의 본질
- 최초 등록일
- 2020.01.28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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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일학교 교사 바로세우기 요약 - 교회 주일학교 교사의 본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2.1. 교사는 누구인가?
2.2.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2.3. 교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결 론
본문내용
필자는 현재 교회주일학교 유초등부 사역을 하며 사역의 동역자이자, 또 다른 사역자인 교사들이 사역을 즐거움과 감사함과 소명으로 감당할 것인지를 고민하였다. 담당교역자로서 그들을 어떻게 하면 잘 이끌고 그들과 함께 어떻게 사역할 것인지 말이다. 성도들은 가정, 직장, 교회 라는 삶의 세 가지 기둥이나 바퀴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비기독교인들 보다 바쁜 삶, 힘든 삶을 살기 마련이고 그중에 주일학교 교사가 더욱 부담 되며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하는 봉사요, 사역이다. 그렇기에 부르심과 순종함으로 교사가 되어도 주일공과공부 준비는커녕 늦기까지도 한다. 또한 현재 교회에서나 신학교에서는 교사들을 어떻게 돕고 가르칠지를 고민하는 프로그램도 없다. 제자를 기르는 제자훈련만을 하고, 제자훈련에 관한 책만 나오고, 즉 어떻게 배울까만 나오지, 교사들에게 정작 필요한 ‘어떻게 가르칠까’의 가르침고, 저서도 없었다. 있어봤자 교육론 정도 이다.
그렇다. 즉 교사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제공하는 것은 거의 없다. 그렇기에 어떻게 하면 그들을 성경적으로 이끌고 같이 사역을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던 중 송지헌 목사의 ‘주일학교 교사 바로 세우기’ 라는 저서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 저서를 중심으로 ‘교사의 본질’을 연구하고자 한다.
‘기억의 집이라고도 불리는 예루살렘의 야드 바쉠 박물관은 유대인 학살 기념관이다. 기념관 밖 동산에 어린 학생들을 끌어안고 있는 선생님 동상이 있다. 그는 유대인이 아닌 폴란드 인이다.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 학살을 위해 유대인 학교도 급습했었다. 그때 폴란드인 교사는 아이들을 감싼 채 같이 트럭에 올라 수용소 가스실에서 아이들을 끌어안고 죽어갔다. 그는 나치의 표적인 유대인이 아닌 폴란드인 이였기에 구지 유대인인 아이들과 같이 갈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제자들을 지키려 했다.
그렇다. 자신은 가지 않아도, 죽지 않아도 되는 죽음의 자리로 간 이유는 교사로서 책임을 다 하기 위해서 이다.
참고 자료
송지헌, 『주일학교 교사 바로세우기(지도자 가이드북)』(부천: 생명의말씀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