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START-UP,2019)] 감상문

소개글

최정열 감독의 2019년작
《시동》영화 감상문입니다.

약 3가지 부제로 구분해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활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1. 시동을 위한 고군분투
2. 다양한 캐릭터의 나열
3. 어울리는 일

본문내용

파란색 하늘에 서로 네 명이서 웃으며 앉아 있는 모습에서 코미디와 해피엔딩적 요소를 관객들은 기대한다. 예고편에서도 단발머리로 변신한 '마동석 역'의 캐릭터는 웃음을 선사한다.

하늘색 배경의 포스터가 뇌리에 박혀서인지 몰라도 이 영화는 청춘, 희망, 밝음적 요소를 내포해 보인다. 하지만 영화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조건 적인 밝음 보다는 고군분투, 고난, 갈등 등 여러 보편적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원작인 웹툰 '시동'도 밝은 배경은 아니다. 어두운 톤과 색으로 어두움을 자아냈다. 영화에서도 가끔 코믹적 요소와 유머러스한 상황이 반복되지만 그 속에서는 인생의 시동 즉, start-up을 위한 그들만의 고군분투가 보인다.

시동은 누구나 키는데 이 시동을 어느 방향으로 어느 속도로 킬 것인가는 선택의 문제로 남아있을 것이다. 택일이는 일단 집을 나가보는 선택으로 시동의 문제를 찾았고, 경주는 발악하고 복수하는 듯의 결심을 통해서 문제를 찾으려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