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종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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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속에 유교사상에 대한 저에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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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전 한 신문사에서 현재 서구사회에서 유교에 대한 관심을 기사화 한 적이 있었다. 자본주의 사회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미국사회에서 기계화속에서 잃어버렸던 인간 본연의 모습을 인제 유교라는 굴레 속에서 찾는 다는 기사였다. 그로인해 중국사회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증가된다고 한다. 이런 기사를 접하면서 한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고 싶었다.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도 유교라고 하면 우선 중국이란 단어를 떠올린다. 공자, 맹자의 나라, 고등학교 한문시간에 접했던 도덕경, 논어 등 모두 중국이 바로 유교의 종주국 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단적인 예로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유학사상을 필수교양으로 하고 있다. 타 학교 학생에게 유학사상이 필수 교양이라고 말하면 상당히 의아해 한다. 기독교 대학에서 채플을 듣는 것은 전혀 어색해 하지 않으면서도 유교대학에서 유학사상을 듣는 것에 대해서는 의아해 하고 있다. 서구사회역시 아시아의 정신적 중심지로 중국을 꼽는다. 동아시아의 중심국이라 할 수 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북한 중에서 중국은 정신적 중심지, 일본은 경제적 중심으로 양분되어지고 우리 대한민국은 중간에 낀 어색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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