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우리들의 심리적 작용의 측면에 대해 이론과 접목시켜 논의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1.31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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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 인간관계론
주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우리들의 심리적 작용의 측면에 대해 이론과 접목 시켜 논의하시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자기분화
2. 대인관계
3. 자가효능감
III. 일상생활에서의 심리적 작용
1. 자기분화와 대인관계의 관계
2.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의 관계
IV.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한 개인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생활하면서 성장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는 인정과 지지를 받는 긍정적인 측면의 관계가 되기도 하고, 서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쁜 형태의 관계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상담센터를 찾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대인관계에 문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은 한 개인으로 봤을 때, 폭넓은 대인관계의 장으로 옮겨가게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사회로 나가기 이전에 자유스러우면서 구조화되어있지 않은 넓은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성숙한 대인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기이다. 따라서 대인관계의 넒은 폭과 깊이를 성장시킬 수 있는 대학생 시기의 대인관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기에 형성된 대인관계의 질은 졸업 이후의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한국의 대학생들은 자신의 정체감을 형성하는 것이나 삶의 목표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구체화시키기 보다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미래를 위한 ‘시험공부’에만 투자하는 경향이 짙고, 많은 부분을 자신의 부모에게 의존하면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예상컨대,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아에 대한 혼돈을 겪게 되고, 부모로부터 독립한 새로운 자아를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래에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대인관계를 이론을 접목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II. 이론적 배경
1. 자기분화
자기분화란 “개인이 사고와 정서를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이나 사회활동에서 타인과의 관계가 훼손되지 않음으로써 정서적 단절 없이 성숙과 독립성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기분화 과정은 어린아이가 어머니와의 친밀한 관계에서 벗어나면서 자기 스스로 정신적 측면의 자주성을 향해 나아가는 장기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즉, 자기분화 과정은 어떠한 특정한 시기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장기간에 걸쳐서 가족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배달샘, 「성인초기 자기분화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한국상담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6
김형진, 「대학생의 자아분화와 우울증상의 관계」, 가톨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3
김반야, 「관계적 인간의 형성」.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5
남궁별희, 「대학생이 지각한 가족 분화 수준과 대인관계능력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숭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