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에 얽힌 영화 ‘식코’를 보고, 미국의료보장체계를 비판하라
- 최초 등록일
- 2020.01.31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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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개론
주제 : '의료보험에 얽힌 영화 ‘식코’를 보고, 미국의료보장체계를 비판하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승인되지 않은 치료
2. 버려지는 환자들
3. 외면 받는 영웅들
4. 유럽, 캐나다, 쿠바의 의료정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이클무어 감독의 영화 『Sicko』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적나라한 비판이다. 영화를 보다가 느낀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개인이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가볼 생각조차 못하고 죽음을 맞아야만 하는 비극을 국가가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보험은 부의 재분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가와 기업은 부유하지만 국민은 점점 가난해지는 것이 미국 의료보험의 민낯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 실시된 국민의료보험제도로 모든 국민들이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의료 민영화 바람이 불고 있어, 큰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의료민영화는 병원이 의료기업의 하나로 더 많은 의료비를 지불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의료에 있어서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과 같은 일일 수 없다. 돈이 많은 사람은 명품관에서 물건을 살 수 있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1층 이벤트 행사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그마저도 못하는 사람은 백화점을 아예 가기를 포기 한다.
참고 자료
마이클 무어, Sicko, 2007.
아놀드 렐만, 조홍준 역, 시장과 이윤을 넘어선 미국의 전국민 의료보장을 위한 계획, 아르케,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