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력 - 사이토 다카시
- 최초 등록일
- 2020.01.31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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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
2. 독서력이란 무엇인가
3. 독서는 '나'를 만든다 : 자아 형성
4. 독서는 스포츠다 : 자기 단련
5. 독서는 커뮤니케이션이다 : 세계관의 확장
본문내용
들어가며 -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
독서가 자아 형성의 강력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주장할 것이다. '이 시대에 자아 형성을 위한 독서라니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대는 눈부시게 발전하는 듯이 보여도 역시 개인은 제로에서 시작한다. 독서는 변함없이 자아 형성을 위한 왕도다. - 6p
1. 독서력이란 무엇인가
독서는 사고 활동의 바탕을 만든다. 물론 독서를 하지 않아도 생각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시코를 게을리한 선수의 스모 경기처럼 수준이 낮을 것이다. - 19p
'독서력이 있다'는 것은 독서 습관이 베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별 부담 없이 책을 잡을 수 있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독서가 습관화된 힘, 바로 이것이 독서력이다. - 23p
내가 생각하는 독서력은 문학을 완전히 배제하고는 존재할 수 없다. 순문학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생의 어느 시기에 문고에 수록된 다양한 명작을 읽은 것을 독서력의 한 조건으로 내세우고 싶다. - 25p
책은 그 안에 들어 있는 에너지와 높은 문화적 가치에 비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다. 대학 1,2학년이라면 호주머니를 털어서라도 신서본 50권을 구입해 읽을 것은 강력하게 권한다. 나는 책을 읽을 때면 저자가 내게 직접 말을 거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사람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단 둘만의 공간에서 정중하게 내게 전재주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아무리 비싼 책이라고 지나친 가격이 아니다. - 31p
글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흡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정신적인 긴장이 요구된다. 하지만 글에 익숙해지면 다른 데서는 맛볼 수 없는 높은 영양가에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책장을 술술 넘길 수 있는 기술이 자신의 세계를 한없이 넓혀준다. - 32p
내용을 요약할 수 있으면 그 책을 읽은 것이다. 절반밖에 읽지 않았어도 그 책의 핵심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