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훈구와 사림에 관하여 용어 정리 및 생성 배경과 당대 조선사회에 끼친 영향을 주로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참조 바랍니다.목차
Ⅰ.머릿말Ⅱ.훈구파
1. 전훈구
2. 후훈구
Ⅲ.사림
Ⅳ.맺음말
Ⅴ.참고문헌
본문내용
머릿말필자가 훈구와 사림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1453년(단종1)에 계유정난을 일으키면서 세력을 형성하게 된 훈구 세력에 대한 불만과 성종 연간에 조정에 등장한 김종직을 필두로 한 사림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당대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필자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훈신으로서 패악질을 일삼던 훈구파나 그런 훈구파를 비판하면서 오직 성리학만 부르짖으며 정치・사회적으로 경직시킨 사림파 똑같이 조선 사회의 불안요인이자 혼란을 일으키는 요소로 당대 조선 사회를 좀먹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 필자의 생각이 잘못됐는지에 대해서, 또한 훈구 세력과 사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였다.
훈구(勳舊)
훈구(勳舊)에서 훈(勳)은 공 훈 자로 공로, 공적, 관등, 세운 업적 등이라는 뜻이고 구(舊)는 예 구 자로 옛, 오래되다, 늙은이, 오랜 집안 등의 뜻을 가졌다. 뜻을 그대로 풀이해 보자면 공적이 있는 노인 혹은 공적이 있는 오래된 집안이라는 뜻을 가졌다.
조선 시대 조선의 건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선 초기 핵심관료층이 되어 과전(科田)을 받고 특히 제1차 왕자의 난과 제2차 왕자의 난을 거치면 정사공신(定社功臣), 좌명공신(佐命功臣) 등에 책봉되어 공신전을 통해 막대한 토지와 적대세력의 부녀자를 노비를 하사받는 등 정치적·경제적인 특권을 누렸다. 그러므로 공훈이 있고 벼슬을 오래 하여 높은 관직에 오른 이들을 보통 ‘훈구’라고 불렀다.
이런 경우의 훈구는 ‘보통명사로서의 훈구’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역사적인 용어로서의 훈구라고 부르는 ‘고유명사로서의 훈구’는 정난공신(靖難功臣), 좌익공신(佐翼功臣), 적개공신(敵愾功臣), 익대공신(翊戴功臣), 좌리공신(佐理功臣), 정국공신(靖國功臣), 정난공신(定難功臣), 위사공신(衛社功臣) 등에 책봉되어 막대한 토지와 노비를 하사받고 높은 관직에 올라 훈구가 된 사람들을 일컫는다.
참고 자료
고석규・고영진, 『한국사속의 한국사 2』, 느낌이 있는 책(2016)위키백과, 조선의 공신,
https://ko.wikipedia.org/wiki/%EC%A1%B0%EC%84%A0%EC%9D%98_%EA%B3%B5%EC%8B%A0(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정난공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6949&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좌익공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9779&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적개공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8848&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익대공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6764&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좌리공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9698&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정국공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6902&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정난공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6950&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보익공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6753&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공신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23587&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제1차 왕자의 난,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8172&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2)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제2차 왕자의 난,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8165&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2)
한국민족문화대박과, 훈구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6233&cid=40942&categoryId=33383(2017.12.12)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림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8486&cid=46622&categoryId=46622(2017.12.12)
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 향촌사회의 지배세력 6페이지
- [한국사] 조선의 초기의 지배세력 1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