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생으로의 두번째 여행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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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란 자신만의 무의식으로 가는 명확한 통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야기는 사람을 자유롭게 놔두도록 하는 일종의 주문처럼 작용한다. 이야기를 들으며 '아'의 느낌을 받는데 이는 마치 정신분석의 자유연상과 유사한 과정을 거쳐 무의식이 드러나게 도와준다. 프로이드나 융의 단어로 얘기하면 옛날이야기란 일종의 꿈과 같지만 꿈보다 범세계적이고 누구나 공감하는 매력을 지닌다.

더욱이 중년의 이야기들은 중년의 과제들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페미니즘적이어서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하여 엄청난 사회적인 저항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옛날 이야기들의 치유력은 수세기동안 인정되어 온 바 있다. 많은 정신과 의사들이 사람들의 생활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이용하고 있는데 중년의 이야기도 치료적인 동시에 사람들에게 희망과 지혜,그리고 중년의 갈등과 의심들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다.

중년 이야기의 주인공은 늙지도 젊지도 않았고 살기 위해서 일하면서 개인적인 실패,결혼의 갈등,비극들과 씨름하고 있다. 중년의 이야기 역시 해석을 잘 해야 이해가 되기 때문에 이야기를 분석하는데 몇 가지 규칙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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