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가이드 안내문- 창덕궁
- 최초 등록일
- 2020.02.02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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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여행 가이드 실무 및 실전
초등학생 체험 교육 대상 안내문
창덕궁 소개 자료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함
이용자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서술
목차
I. 개괄
II. 월대지
III. 돈화문 앞
IV. 창덕궁 약도
V. 인정전
VI. 선정전
VII. 희정당 외부
VIII. 희정당 내부
IX. 대조전
X. 성정각
XI. 낙선재
본문내용
I. 개괄
여러분 우리 지금 창덕궁에 도착했어요. 창덕궁에서 ‘창’자는 한자로 창창할 창자를 써요. 해 일자를 두 번 포개어 써서 매우 밝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창덕궁은 덕이 창창한 궁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창덕궁은 조선 태종 때 서울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궁궐로, 경복궁 다음으로 지어졌어요. 창덕궁은 뒷산의 지세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일자로 짓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친자연적으로 지어졌어요. 그래서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궁궐은 서울의 다섯 개의 궁궐 중에 창덕궁이 유일해요. 고려대학교와 동아대학교에 있는 두 점의 동궐도를 통해서도 그 사실을 잘 알 수 있어요. 선생님이 퀴즈 하나 내 볼게요. 창덕궁은 왕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궁궐이었다? OX?
-> 정답은 O예요. 임진왜란 때 일본이 쳐들어 와서 당시 서울의 궁궐이 모두 불탔어요. 전쟁이 끝나고 선조 임금님은 가장 먼저 지어진 경복궁보다 두 번째로 지어진 창덕궁을 먼저 복원했어요. 그래서 창덕궁은 조선에서 현대까지 역사가 이어져오는 궁궐이에요. 중요하니 다시 한 번 이야기 할게요. 창덕궁은 왕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궁궐이었다.
II. 월대지
우리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이전에 월대가 있던 자리예요. 월대는 왕이 조회를 하던 정전과 같은 중요한 건물 앞에 놓이는 넓은 대를 의미해요. 궁중의 각종 행사가 있을 때 이용된 곳이에요. 월대는 상월대와 하월대로 구분되는데, 일제가 우리 민족의 얼을 훼손하려고 이곳 월대를 흙으로 덮어 버렸어요. 광복 후에 상월대만 복원했어요. 위에 도로가 있기 때문에 하월대는 복원할 수 없었어요.
III. 돈화문 앞
우리는 지금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에 서 있어요. 돈화문에서 ‘화’자는 백성을 교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아까 전에 임진왜란 때 창덕궁이 불탔다 그랬죠? 돈화문도 불탔을까요? 돈화문도 불탔어요. 그런데 역시 창덕궁이 복원될 때 같이 복원되었어요.
참고 자료
창덕궁 리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