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 법주사 견학문

목차

(1)법주사 대웅보전 구조 및 기법
(2)느낀점

본문내용

법주사 대웅보전은 임진왜란 이후 지금까지 7~8차례의 중수과정을 거치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 정면 7칸, 측면 4칸의 중층형의 다포식 팔작지붕의 불전이다. 2000년에 실시된 안전진단 결과 부재의 부후상태 및 구조적인 결함이 심각한 상태로 나타나 2002년부터 문화재청에서 발주하여 건물의 해체수리공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에 해체수리과정에서 나타난 대웅보전의 가구구조 및 부재의 특징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법주사 대웅보전 건축의 성격을 규명한다.
법주사 대웅보전의 건물의 변위 및 부재의 부후 현상은 여러 원인이 있다. 그 중 하나는 1967년에 시행된 지붕보수공사에서 조선시대에 비해 기와의 중량증가로 인한 지붕하중의 증가를 들 수 있다. 목조건물의 연목 이상의 지붕은 기와, 보토, 강회, 아구토, 적심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지붕의 하중은 건물의 변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지붕부의 정확한 하중을 계산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정밀실측의 목표중의 하나가 된다. 다음은 기둥의 변위이다. 기둥은 외진 및 상하층의 평주는 변위가 많이 나타나지는 않으나 내진고주는 2개 또는 3개의 기둥이음이 되어 있고 전체길이가 평균 13.3m가량 되어 기둥머리의 기울기가 심한 경우는 30cm 이상 나타나는 기둥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