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19개 자음 음소를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에 따라 분류하여 국제음성기호(IPA)로 표시하십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2.03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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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 음운론
주제 :
1) 한국어의 19개 자음 음소를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에 따라 분류하여 국제음성기호(IPA)로 표시하십시오.
2) 5개 조음 위치별로 각각 다른 종성을 가진 음절을 만들어(예:양순음:갑, 감) 이를 IPA로 표시하십시오.(예 갑[kap'])
3) 1과 2의 종성(IPA)을 비교하여 달라진 점을 조음 위치별로 설명하십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어의 19개 자음 음소를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에 따라 분류하여 국제음성기호(IPA)로 표시하십시오.
2. 5개 조음 위치별로 각각 다른 종성을 가진 음절을 만들어 이를 IPA로 표시하십시오.
3. 1과 2의 종성(IPA)을 비교하여 달라진 점을 조음 위치별로 설명하십시오.
Ⅲ. 결론
본문내용
대부분의 외국인 학습자가 갖는 한국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사소통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기능으로 실현된다. 그 중에서도 의사소통의 대부분은 음성 언어로서 실현되는 말하기, 듣기의 기능으로 이루어진다. 일반 목적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 또한 의사소통에서 말하기, 듣기의 비중이 높은데 특히 초급의 학습자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말하기, 듣기로 수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어 학습자들은 한국어로 말하고 또 듣고자 하는 욕구가 높은 것이다.
한국어를 듣고 또 이해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는 외국인 학습자는 본인의 한국어 능력에 자신감 및 성취감을 느낀다. 그런데, 많은 한국어 학습자들은 듣기에 비하여 말하기를 부담스러워한다. 사실 이는 어떤 언어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왜냐하면 말하기는 학습자가 생산해야만 하는 기능이고, 듣기는 이해만 하면 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학습자들이 듣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말하기를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습자의 말하기 능력은 어휘력 및 문법 능력에 따라서 평가된다. 하지만 발음도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가 된다. 발음을 얼마나 정확히 하느냐에 따라서 학습자의 말하기 능력에 대한 평가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여러 가지 어휘를 사용하고 문법을 적절히 활용했다고 해도 한국어 발음이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발음이라면 그 사람의 한국어 능력은 결코 우수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발음에 자신이 없는 학습자들은 본인의 발음을 한국인들이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여러 번 말을 해야 할 때 좌절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자신감을 잃는다고 한다. 따라서 한국어 발음이 정확치 못한 학습자는 말하기의 수준을 넘어 의사소통 기능의 전반에 걸쳐서 문제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여학봉, 한·중 자음 대조를 통한 중국인 한국어 자음 발음 연구, 경희대학교, 2009.
성희제, 한국어 초기학습자를 위한 한국어음운 교육, 한국언어문학회,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