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주의 이론을 평생교육 현장에 활용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2.04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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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지주의 이론이란?
2. 평생교육이란?
3. 인지주의 이론을 평생교육에 현장에 활용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본문내용
1. 인지주의 이론이란?
인지주의 이론은 인지발달은 인간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은 태어나서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조작하여 나가는 능동적인 존재라고 본다. 쉽게 말하자면 아이들은 태어나서 여러 가지 물건들을 보기도 하고 입에 가져가기도 한다. 이처럼 아이들은 누군가가 시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주변에 있는 사물을 탐색하고 조작해나간다. 이렇게 인지주의 이론은 인간이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능동적인 존재로 보았다. 인지주의 이론에서 가장 유명한 학자는 피아제이다. 피아제는 스위스에서 출생했으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명이다. 1960년 전에는 인지주의 이론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1960년도부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는 인지구조의 기본단위를 ‘도식’이라고 보았다. ‘도식’이란 사람이 환경이나 경험의 어떤 측면들을 이해하려 사용하는 구조화된 사고패턴 또는 행위 패턴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갓 태어난 아이에게 성인이 먹는 딱딱한 음식을 준다면 소화는커녕 먹지도 못할 것이다. 아이가 소화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먹는 음식을 주거나 아이가 어른의 소화기관이거나 둘 중 하나이어야 한다. 도식은 소화기관과 같이 생물학적인 구조에 비유될 수 있는 것으로서, 인간이 사고를 조직하게 하고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심리적 구조이다. 소화기관이 나이에 따라 달라지듯이, 인간이 행동 및 사고를 조직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성향도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이것은 아동의 심리적 구조가 아동 자신의 경험적 활동으로 후천적으로 학습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도식이란 한마디로 아동 자신의 경험적 활동으로 조직화한 행동 양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피아제의 이론에 의하면, 아동의 사고는 두 가지 과정을 통해서 발달해 나간다. 즉, 동화와 조절의 과정이다. 동화란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을 때, 현존해 있는 도식이 이를 잘 받아들여 새로운 정보를 잘 융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개정판 유아교육개론> 출판사: 교육아카데미, 이경희 등등 공저
피아제 이론의 주요 단어 설명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