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최초 등록일
- 2003.10.0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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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소식
● 소식의 문학적 성취와 그 특징
1. 정치시
2. 서정시
3. 풍경을 묘사한 시
● 소식시가의 전체적 특성
● 소식의 일생과 그에 따른 그의 시 경향
Ⅰ 수도에서의 중앙관 시절
Ⅱ 지방관 시절-항주(抗州), 밀주(密州), 서주(徐州), 호주(湖州)
Ⅲ 황주(黃州) 유배지에서의 나날
Ⅳ 황주(黃州) 유배지를 떠나
Ⅴ 제2차 중앙관 시절
Ⅵ 혜주(惠州)와 해남도(海南島)에서의 유배생활, 그리고 죽음.
본문내용
● 소식
소식(蘇軾, 1036~1101)의 자는 자첨(子瞻), 호는 동파거사(東坡居士)이며 사천성(四川省) 미산(眉山) 사람이다. 구양수(歐陽修)의 제자이며 정치가였다. 대문호인 소순(蘇洵)을 아버지, 정승을 지낸 소철(蘇轍)을 동생으로 둔 명문출신이었으며 벼슬은 예부상서(禮部尙書)를 지냈다.
소식이 살다간 북송(北宋)은 비교적 안정된 기조를 형성해가는 듯했으나 내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모순이 응축되고 있었고 북쪽으로는 요나라, 서쪽으로는 서하라는 외세가 대두되었던 상황으로서 국가적 변란을 예고하고 있던 시기였다. 따라서 그 당시의 지식인, 관료, 문인 등은 내적, 외적 현실문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되었으며, 보수와 혁신이라는 두 입장을 축으로 하여 신랄한 정치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혁신세력은 외침 저지, 부국강병을 주장하면서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를 이루려고 했던 왕안석 중심의 신법당(新法黨) 등이었고, 보수세력은 덕치(德治), 문치(文治)를 표방하고 혁신세력이 주도한 신법(新法)의 시행착오의 모순을 깊이 인식하면서 그 모순을 극소화하여 점진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자 한 구양수(毆陽修), 사마광(司馬光), 소식 등이었다.
참고 자료
참고서적: <중국의 문호 소동파> 왕수조. 월인
<송시감상대관> 김원중 까치 동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