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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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문이란 긍정의 반대로 부정의 뜻을 담은 문장을 뜻하며 부정소를 가진다. 부정소란 부정의 의미를 가지는 부사 ‘아니(안), 못’/ 부정 서술어 ‘아니하다(않다), 못하다, 말다, 아니다’ 등을 포함한다.

그러나 통사적으로 부정소의 포함 여부가 불명확한 경우 부정문으로 보지 않는다.

가) 내 동생은 미성년자이다.
나) 후회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다) 나는 그의 마음을 잘 모른다.라) 그녀는 수중에 돈이 없다.

위에서처럼 ‘미-,무-,비-,불-,몰-’과 같은 부정 접두사가 쓰인 문장과 의미상 부정을 표시하는 서술어를 쓴 문장의 경우 부정문으로 보지 않는다.
의미보다는 통사적 기준을 적용하여 부사 ‘아니(안)’나 ‘못’, 부정서술어 ‘아니하다(않다)’, ‘못하다’, ‘아니다’ 등은 부정문에 포함된다.

부정문은 긍정문과는 다른 통사 및 의미적인 특징을 지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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