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음향] 건축음향에 대한 기초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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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축음향은 반드시 흡음과 반사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중을 따질 수가 없다. 즉 흡음해야 할 곳과 반사되야 할 곳을 적절히 함으로써
청중들이 상쾌한 기분이 들도록 설계되어져야 한다. 음향설계를 함에 있어
반사판과 확산체, 흡음재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천정과 벽체, 바닥형태를
효율적으로 설계함으로써 echo 및 잔향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다 하겠다.
반드시 echo는 나쁘며 잔향시간은 짧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건축물을 어떤
용도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음향의 단점인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이용하여야 한다.
즉 강당은 에코가 짧아야 하며 공연은 에코가 다소 길어도 효과가 좋다. 건축음향은
앞으로도 많은 연구과제로 남고 있다. 선진국의 연구결과를 모방하는 현 시점에서 많은
음향전문가를 양성하여 낙후한 음향산업을 한단계 업 그레이드 하는 노력이 적실히
요구된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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