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터미널 수입장치장의 공간크기 및 트랜스퍼 크레인 대수 결정
- 최초 등록일
- 2003.10.14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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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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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분석적 모형
3 수치 예제 및 민감도 분석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컨테이너 터미널은 육상 컨테이너 물류와 해상 컨테이너 물류를 중계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서 환적, 보관 및 혼재의 기본 기능을 수행한다. 이들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고정 시설 및 가동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처리능력은 터미널내의 여러 가지 시설 중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의 처리량으로 결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컨테이너를 보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장은 많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애로 자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입 장치장을 위한 투자와 관련된 두가지 중요한 의사결정변수는 소요공간과 TC의 대수이다. 투입되는 TC의 대수가 일정한 경우에 수입 컨테이너를 위해서 사용하는 공간이 커지면 적단수는 낮아질 것이고 그에 따라 반출작업 중에서 발생하는 재취급 작업의 횟수는 감소한다. 그러나 특정 컨테이너를 반출하기 위해서는 더많은 TC의 이동이 필요하며 장치장 건설을 위해서도 더 많은 투자비가 소요된다. 또한 주어진 장치공간에 더 많은 TC을 투입한다면 컨테이너 반출요구에 대하여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TC의 구입 및 운영을 위한 더 높은 투자가 소요된다. 따라서 장치의 밀도, 접근 용이성, 투자비 그리고 외부트럭에 대한 서비스 사이에는 경제적인 트레이드 오프 관계가 존재한다. 여기에서는 터미널 비용만을 최소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트레이드 오프 관계를 규명하고 거기에 따라 적절한 TC의 대수와 소요 공간의 크기를 결정한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대기행렬이론이나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터미널 시설의 크기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고 그에 근거하여 적정 소요 대수를 결정하는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이루어진 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 선적과 컨테이너 취급 장비인 컨테이너 크레인과 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참고 자료
[1] 장성용, 박진우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 시스템 결정" -산업공학, 제1권, 제1호, 1988
[2] B.D Castilho and C.F. Daganzo, “Handling Strategies for Import Containers at Marine Terminal”, Transpn. Res. B., Vol. 27B.,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