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해저2만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저는 이 책을 읽고 이 작품이 1869년 3월부터 1870년 6월까지 에첼의 『교육과 오락』잡지에 연재되었고, 에첼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이 작품은 지금으로부터 134년 전에 쓰여진 작품이며, 135년 전인 1868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868년 프랑스 파리 자연사 박물관 교수인 "피에르 아로낙스 박사" 는 『심해의 신비』라는 책을 쓴 해양학자로『해저 2만리』라는 이 작품의 화자로써 이 이야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1868년, 지금으로부터 135년 전 입니다...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호흡하지 않았을 그 시간에 조선해양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써도 어느 순간 순간에 이해하지 못하고 두 세 번 읽게 만들고, 지금은 당연한 사실로 알고 있는 일들을 책에서 읽게 되었을 때 정말 1870년에 간행되어진 책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노틸러스" 라고 하는 잠수함은 현대의 잠수함에서 보여지는 것과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고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선 유사한 성능과 특성을 살펴보면, 이중선체와 수밀 격벽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중 선체는 최근에서야 선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거의 모든 선박에 행해지고 있는 것인데, "노틸러스" 에서는 이미 갖추고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