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론] 아벨만의 재판

소개글

아벨만의 재판

목차

1. 작가연구
2. 아벨만의 재판(플롯 연구)
3. 인물분석
4. 주제
5. 작품에 대한 견해

%'현대적인 우화의 세계' 이근삼의 대표작
▶ 원고지
▶ 국물 있사옵니다
▶ 유랑극단

본문내용

폐허가 된 마을에서 결혼이란 희망의 이미지를 가지고 두남녀(아벨만과 루시아)가 새출발을 한다. 거기에는 그들의 결혼을 축복해 주는 마을의 유지들이 있었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 신부가 퇴장하자 그들은 모여 앉아 역적 모의를 하듯이 아벨만을 재판대 위에 세우기로 한다. 손바닥 뒤집듯이 그들의 마음은 변한다. 인간에 대한 진실이란 없어 보였다. 시간과 장소만이 미정일 뿐, 요설이나 장광설을 늘어놓거나 혹은 비현실적 인물을 등장시키지도 않았다. 가장 평범하고 일상적인 인물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서 다의적인 우화를 성취하였다는 것에 묘미가 있었다. 사고는 사건의 진행, 즉 플롯으로 직결되어 나타났다. 따라서 이야기의 진행에 소위 스릴과 서스펜스가 생기고, 반전이 거듭되며, 끝까지 그 추이에 긴장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이근삼 희곡집 / 아벨만의 재판 / 이근삼 / 문학세계사
아벨만의 재판에 나타난 희곡의 다섯 가지 창 / 원문발췌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다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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