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산업론] 워터파크 산업

목차

1. 개요

2. 워터파크의 유형

3. 국내 워터파크 산업 현황

4. 워터파크의 운영사례
(1) 캐리비안 베이
(2) 설악 워터피아
(3) 아쿠아피아

본문내용

1. 개요

워터파크(water park)는 물 속에서 단지 수영과 물놀이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물을 매개체로 한 각종 놀이시설과 건강시설, 그리고 휴식공간이 함께 갖추어진 물놀이 공간을 말한다. 즉 워터파크는 물을 이용해 즐기고 휴식하는 동시에 스릴이 추가된 복합적이고 동태적인 물놀이 기능을 가진 물 중심 공원인 테마파크이다.
워터파크의 개념이 본격 도입된 곳은 미국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웨튼 와일드(Wet'm Wild)가 물 중심의 동태적인 놀이기능을 가진 워터파크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에서는 1926년에 일본 동경 도시마엔 풀이 최초로 개장되어 레저풀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나 본격적인 워터파크로 발전한 것은 1986년이다. 즉 나카시마 스파 랜드는 대규모의 바닷물을 끌어들여 해수 풀을 만들고 워터 슬라이드를 도입하였다.
워터파크는 색다른 경험과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시설이 있어야 하며, 주요 시설로는 유수풀(lazy river), 파도풀(wave pool), 워터 슬라이드(water slide) 등이 있다. 유수풀은 1957년 일본에서 개발되어 발전되어 왔다. 파도풀은 1960년대 유럽에서 개발되었는데, 이 시설이 널리 보급된 것은 해안오염 등으로 천연 해수욕장이 감소되었고 인공적으로 파도를 만드는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개발된 워터 슬라이드는 바디형, 튜브형 슬라이드가 있다. 다만 워터 슬라이드는 경관이나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 고급리조트에서는 설치하지 않거나 잘 보이지 않도록 숨기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