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대학의 서열주의
- 최초 등록일
- 2003.10.17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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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참고문헌을 직접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페이지수보단 내용은 알차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서울대는 인생에서의 성공”
본문내용
연말쯤에 발간된 주간지에서 어느 은행에서 고졸 말단 여사원이 한 지점의 지점장까지 오른 사람을 ‘ 여상 출신으로 점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이라고 소개한 기사가 실려있다. 고졸출신은 조그만 성취를 해도 입지전적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을 보면, 고졸 출신이라는 신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신분적 평가를 짐작할 수 있다.
가끔 신문지상에 학벌의 불리함을 무릅쓰고 각고의 노력으로 성공을 거둔 전문인들에 관한 기사가 실린다. 그 인간 승리의 기사들은 읽을 떄 마다 진한 감동을 안겨주는 동시에 못 배우고 연줄 없는 사람에게도 “한번 해보자” 라는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기사를 조금만 뜯어보면 그들이 행한 노력이 얼마나 ‘초인간적’ , 즉 다시 말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노력과 고난이었는가를 알 수 있다.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인 헤어 디자이너 박준은 미용계에 뛰어든지 25년 만에 교수,사업가 헤어디자이너, cf모델 이란 호화로운 이력서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가 말하길 ‘ 일요일도 쉬지 않았다. 짧은 식사시간마저 쪼개 쓰느라 밥을 1분만에 뚝딱 먹어치우는 습관이 생겼다. 그는 ‘몸이 불편하면 오히려 더 일에 매달린다.’고 하였다. 말로는 쉽지만 어디 예사로운 일인가? 빌 게이츠를 꿈꾸는 고졸 출신 발명왕 김범훈 사장은 ‘낮에는 박사 연구원 뒤치다꺼리를 해주고 밤에는 공부를 위해 다른 사람의 당직까지 도맡아가며 밤을 새우기 시작했습니다.미친 듯이 일했습니다. 꿈속에서도 문제를 풀었습니다.’ 라고 말한다.(뉴스메이커 97/10/2)
참고 자료
- 대학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 (김동훈)
- 대학 서열 깨기(김경근)
- 새교육 9월호 특집기사
- 한국교육의 갈등구조(한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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