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은행에서 알려주지 않는 비밀 40

소개글

책을 읽고 마음의 울림을 받은 책들을 독후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깨닫는 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을 공유하면서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한다면 자기 자신의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의 독후감 혹은 서평을 읽는다는 것은 나의 관점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도 누군가의 새로운 시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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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은행은 냉정하게 말하면 당신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은행을 걱정하는 기업이다. 아무리 감언이설로 당신을 현혹시키더라도 정신차리고 은행의 본 모습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까지 은행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자신도 반성을 해야 된다. 결국 내 돈은 어느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 지켜야 되고 은행을 이용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은행도 결국 파산하고 사라질 수 있는 기업일 뿐이다.

이 책은 제목대로 은행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은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다. 총 40가지의 이야기에서 당신이 알고 있는 사실은 과연 몇 가지일까? 40가지 중에 일반적으로 고객이 자칫 오해할 수 있는 부분 10가지를 추려 보았다.

1.금리와 수익률의 차이를 아는가?
원금 100만원에 대해 5%의 수익률이 나면 10만원이 이득이지만 금리가 5%인 은행 적금에 매달 100만원씩 납입하면 1년뒤에 2.71%에 해당되는 수익이다.
금리란 1년동안 정해진 금액을 납입했을 때 주어지는 수익률이기 때문이다.CMA도 비슷한 구조라서 단 하루만 맡겨도 5%라는 문구에 혹하면 안 된다. 마치 하루에 5%의 수익금을 준다고 하지만 사실 1년 단위로 환산해서의 5% 의미이고 세금을 제외하면 실제 수익금은 0.01%정도에 그친다. 반드시 수익률과 금리를 구분해서 이해해야 된다. 참고로 적금에서 금리를 실제 수익률로 환산해보려면 ‘금리 x 0.54’ 계산법을 이용하면 좋다

2.은행은 투자 결과에 어떤 책임을 지는가?
투자자 유치에만 신경을 쏟고 있는 은행들, 과연 그 사람들의 수익까지 책임을 져줄까?
펀드의 경우 적금과 달리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된 상담을 받기 어렵다. 펀드 판매 자격증이 있든 없든 너무 믿지 말아야 한다. 은행직원이라면 거의 다 갖고 있는 자격증은 기본적인 능력만을 검토한다. 실적 올리기 급급한 직원들은 회사에 이익이 되는 펀드만을 추천하기 때문이다. 수익률이 0% 혹은 마이너스라도 수수료를 떼어가는 것이 은행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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