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광해군을읽고

소개글

성심성의껏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광해군의 일대기
Ⅲ.광해군의 빛나는 업적.
Ⅳ. 역사적 교훈 2가지
Ⅴ. 하늘을 보며

본문내용

Ⅰ.들어가며
붕당정치라는 것은 오늘날 정당정치의 옛 모습으로 매우 많은 부분이 닮았다. 붕당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는 매우 논리적이고 때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저울과 같은 역할을 담당했던 것은 사실이다.
허나 모든 일이 인간의 욕망과 타협하면 퇴색하는 법인가 보다. 이러한 붕당정치도 결국은 당리당락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러한 붕당정치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고, 결국은 조선을 망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붕당정치의 폐해가 그대로 세도정치로 이양되었기 때문에 이런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조선의 15대 왕이었던 광해군 역시 붕당정치의 희생양이었다.
그동안 광해군이란 인물은 역사적으로 매우 부정적으로 그려졌으나 현재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으로 광해군은 다시 태어나고 있다. 광해군의 업적 중에는 임란때 전장에서 고군분투하던 부분과, 명과청의 대립때 실리외교로 많은 부분 국익을 일임했고 대동법 또한 그때 경기도에서 시작되었다 한다. 이러한 빛나는 업적이 왜 그렇게 퇴색되었단 말인가? 우리는 다음에서 광해군의 인생역정을 살펴보고 잘못된 사료들을 살펴보면서 광해군의 진면목을 다시 재조명 해 보아야 할 것이다.

Ⅱ광해군의 일대기
광해군은 애초 왕이 될 수 있는 인물이 아니었다. 정비(正妃)의 몸에서 난 적자도 아니고, 그나마 맏이가 아닌 둘째였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친형 임해군도 있었고, 배다른 동생이 열한 명이나 있었다. 모두가 그의 잠재적인 경쟁자들이었다. 아버지 선조 역시 광해군을 특별히 총애했다는 기록도 없다. 따라서 평화가 지속되었다면 광해군은 아마 왕자로서 평범하고 순탄한 일생을 마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광해군일기/ 민족문화추진회편저
광해군/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군주 / 한명기저
소설 광해군 / 이기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