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학] 기법의 미학적 토대
- 최초 등록일
- 2003.10.2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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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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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예술과 기교의 개념
1)예술이란 무엇인가?
2)기교란 무엇인가
2. 예술과 기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가 말하는 예술과 기술
3.나의 작업에서
1)예술적인 면(정신)
2)기술적인 면(기법)
Ⅲ.결론
본문내용
1) 예술이란 무엇인가 [ 藝術, art ]
원래는 기술과 같은 의미를 지닌 어휘로서, 어떤 물건을 제작하는 기술능력을 가리켰다. 예술이라는 한자(漢字)에서‘예(藝)’에는 본디‘심는다(種 ․樹)’는 뜻이 있으며, 따라서 그것은‘기능(機能)’‘기술(技術)’을 의미하며 고대 동양에서 사대부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했다. 육예(六藝:禮예 ․樂악 ․射사 ․御어 ․書서 ․數수)에서의‘예’는 인간적 결실을 얻기 위해 필요한 기초 교양의 씨를 뿌리고 인격의 꽃을 피우는 수단으로 여겼던 만큼 거기에는 인격도야의 의의도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술(術)’은 본디‘나라 안의 길[邑中道]’을 의미하며, 이‘길[道 ․途]’은 어떤 곤란한 과제를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행방도(實行方途)로서 역시 ‘기술’을 의미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뜻을 지닌 ‘예술’이라는 말은 고대부터 동양에 존재하였으며, 《후한서(後漢書)》 <안제기(安帝紀)>에 이미 ‘백가예술(百家藝術)’이라는 기록이 나타난다.
한편 예술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테크네(techne), 라틴어 아르스(ars), 영어 아트(art), 독일어 쿤스트(Kunst), 프랑스어 아르(art) 등도 일반적으로 일정한 과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숙련된 능력 또는 활동으로서의 ‘기술’을 의미했던 말이다. 이러한 단어들은 넓은 의미로는 기술을 뜻하고 좁은 의미로는 예술이란 뜻으로 한정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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