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김봉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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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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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요즘 같이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고 서로 속고 속이는 세상에 순수한 어린이 마음을 봄으로서 마음의 때가 한겹 벗겨진 것 같다. 그리고 주인공인 학교선생님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인간의 본연의 모습은 원래 선한 모습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유교에서 사람은 원래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으나 마음의 때가 끼어서 악해지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시골 학생들의 순수함에서 나타나는 행동들은 우리를 감동시키고 눈물을 자아낸다.
영화에서 주인공(차승원)은 어느 도시의 학교 선생으로 나온다. 그는 전형적인 부패공직자형 촌지 교사로 매일 어떻게 하면 학부모에게 더 많은 촌지를 걷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촌지리스트를 작성하여 촌지를 거부하는 부모의 학생들은 터무니 없는 이유로 괴롭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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