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역사] 일상적 파시즘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3.10.2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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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리포트입니다. 교육, 여성, 노동 분야에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엄청난 파쇼에 대한 고찰을 임지현 교수와 린 헌터의 저작 및 논문을 통해 풀어보았습니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며..
본론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파쇼
- 임지현 교수 '이념의 속살'을 통해본 일상적
파시즘
여성은 사람도 아니다?
- 린 헌터 '프랑스혁명의 가족로망스'를 통해 본
일상적 파시즘
노동자계급이 모든 것을 군림하다
- 임지현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중심이동'을
통해 본 일상적 파시즘
결론
일상적 파쇼를 경계하고 그것들을 하나하낳씩 깨뜨려
나가야 한다.
본문내용
우리 역사를 내다보면 '모' 아니면 '도'라는 식의 파시즘으로 민중을 억압했던 이가 너무나 많다. 당장 이승만부터 김영삼에 이르는 대통령들이 휘둘렸던 것도 파쇼의 칼부림이었다.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을 처음부터 다시 갈아 업는다는 생각으로 다시 세상을 살아가고자 했다. 물론 그 시도는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삐딱하게 살아가고자 한다. 마르크스가 좋아했다는 '데 옴니버스 두비탄둠(De Omnibus Dubitandum)-모든 것을 의심하라'를 항상 머리에 자명종처럼 넣어두고...
본 리포트에서는 먼저 임지현 교수의 공동저서인 '이념의 속살'에 나오는 '일상적 파시즘과 합의독재'에 나온 내용을 짚어 보고 린 헌트의 '프랑스 혁명의 가족 로망스'와 임 교수의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중심이동'에 나오는 부분을 차례차례 살펴보도록 하겠다.
나는 이 세상에 완벽한 혁명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마르크스가 말한 것처럼 사람은 결코 선하지도 않으며 스스로 선택한 환경 속에서가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 일상에 내재되어 있는 파쇼적인 것을 경계하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깨뜨려 나갈 때 보수와 혁신이니 이성이니 반이성이니 민족주의니 같은 담론들도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히 말한다. 파쇼는 반역이라고. 지금부터 우리는 세상에 발을 붙이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며 살아야 한다고...
참고 자료
임지현 '이념의 속살'
임지현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중심이동'
린 헌터 '프랑스혁명의 가족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