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및 탈색을 위한 보색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20.02.2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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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염색 및 탈색을 위한 보색의 이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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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보색이란 색상환에서 서로 대응하는 위치의 색으로 혼합하면 무채색(검정색)이 되는 물감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색의 삼원색으로 빨강, 노랑, 파랑이 있으며, 색료의 혼합으로 색을 더할수록 탁하고 어두워진다. 현재 패션, 디자인, 건축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보색을 이용하여 개성과 멋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보색의 개념으로는 빛의 보색이 있는데 색광의 혼합으로 물감과는 다르게 더할수록 밝아지게 된다. 빛의 삼원색으로는 빨강, 녹색, 파랑이 있다.
하지만 앞서 배웠듯이 염색은 물감이 아니다 라는 공식처럼 염색에서의 보색은 조금 다른 개념을 가진다. 1차색은 물감과 같이 빨강, 파랑, 노란색을 가지고 있으며 1차색에 대한 보색도
파랑↔오렌지색, 빨강↔녹색, 노랑↔보라색 이지만 그 결과 값이 다르다.
< 중 략 >
보색을 사용하여 보색중화를 실시한다.
보색중화는 테크닉적 요소에 포함되는데 여기서 중화는 색을 잠재운다는 뜻으로 산화염모제를 기준으로 바탕색을 갈색으로 만드는 테크닉을 말한다.
(물감일 경우 섞으면 검정이 됨)
☞ 보색 중화의 목적
바탕색을 원톤, 즉 갈색으로 맞춰 염색이 쉬워지도록 하는 테크닉이다.
→ 얼룩이 진 모발에 한 번의 염색으로 같은 색을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얼룩진 부분에 보색중화를 이용해 같은 바탕색을 갖게 하여 한가지의 색상만으로도 원하는 색을 쉽게 낼 수 있도록 한다.
※ 보색중화 시 일반적으로 초록(매트)은 빨강으로 쉽게 덮고 보라의 경우 노랑으로 중화를 하려고 하나 노랑일 때는 모든 색을 잘 받아들이기 때문에 보라를 사용한 보색중화는 거의 하지 않는다. 파랑의 경우도 고명도에서 색이 연한게 보이고 쉽게 빠져나가므로 굳이 보색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단, 예외의 경우가 존재하는데 초록과 보라가 잘보이는 명도의 범위에 들어와 있다면 보색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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