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커버를 위한 염색과 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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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커버
: 새치(백모)를 커버하기 위해 염색하는 것

새치커버 사전에 중요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새치량으로 새치량에 따라 새치모발에 멋내기가 가능할 수도 있고 불가능할 수도 있다.

현대인에게 흰머리는 사라질 수 없으므로 새치커버 염색도 사라질 수 없다. 그러나 저명도의 염색약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홈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시장성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전문가로서 새치커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숙지, 해석으로 판단이 가능해야한다.

새치 량
새치량은 모발에서 차지하는 새치의 (퍼센트) 범위로 크게 10%,30%,100% 로 나뉜다.
새치량을 정확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없다. 섹션을 나눠서 파악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이는 정도로 구별한다.

⇒ 책이나 전문적으로 표기된 곳에는 70-80%는 같은 범위로 본다. 그 이유는 10-20%의 차이는 육안으로 확실하게 구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새치량을 세분화 시키면 대략 5가지로 나뉜다.

- 0% : 새치가 없는 전체 흑발의 상태를 말한다.
- 10%: 거의 검은 모발이지만 듬성듬성 흰머리가 보이는 정도이다.
- 30%: 새치가 10%보다는 많지만 50%인 반의 개념까지 가지 않을 때를 말한다.
- 50%: 검은 모발 반 백모 반의 상태를 말한다.
- 70%: 50%의 상태보다 흰머리가 많지만 100%는 아닐 경우 70%정도로 생각한다.
- 100%: 전체모발이 백모일 때를 말한다.
여기서 100의 의미는 검은색 모발이 거의 보이지 않을 때도 포함한다.

새치량을 파악하는 이유는 새치의 양에 따라 모발의 명도가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앞서 배운 동화의 개념과 같은데 동화란 유사색 배열과 같이 색상차트에 양옆에 있는 색들이 비슷해 보이듯이 색이 유사하게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과 비슷하게 새치가 많을 경우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검은 모발이 백색 모발과 섞여 좀 더 밝은 명도의 검은색으로 보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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