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및 탈색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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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염색의 공식을 들어가기 전
우리가 염색에 대해 공부를 하고 공식을 익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시대에서의 염색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꼭 미용실을 가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이다. 주변에서도 손쉽게 셀프염색을 하는 지인들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헤어미용에서 염색시장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이유와도 같은 맥락이다.
홈케어 컬러의 심리가 높아짐에 따라서 고객이 전문적 역할의 필요성이 낮아졌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색상 중심의 로레알 염색으로 인해 예전보다 염색에서 보이는 색을 내기가 쉬워짐에 따라 전문 지식교육에 나태해져갔다.
이로 인해 명도가 높은 원 컬러 염색이 늘어갔고 고객이 원하는 색을 내긴 하지만 염색약에 대한 정확한 색 결정력이 떨어지고 컬러가 단순화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도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최근 조정색이 나와 명도뿐만 아니라 채도까지 컨트롤이 가능해지면서 단순히 색을 내는 것은 쉬워졌다.

염색 시장을 다시 키우기 위해서는 전문적 역할을 느끼도록 채도를 높여 색감을 강하게 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야한다.

⇒ 현재 시중에 판매하는 약을 사서 누구나 쉽게 염색 할 수 있지만 모발의 상태와 작업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염색을 받아들이는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으로 판단하여 고객이 원하는 색을 낼 수 있도록 한다.

염색의 6가지 공식

1. 염색은 물감이 아니다.
→ 섞여도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다.
이것은 산화염색제일 경우를 말함

물감의 성질을 띄는 것은 산성염모제이다.
산성염모제는 채도중심의 색이 보여 지도록 덮어씌우는 개념이기 때문에 서로 색을
섞었을 경우 물감과 같이 섞여서 다른 색을 만들어내며 색상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인다.

흔히 우리는 색이 섞임을 생각해서 염색의 경우도 물감과 같이 적색과 파랑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나올거라 생각하지만 산화염모제는 섞여도 각각의 염색약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 성질을 잃지 않기 때문에 섞이는 것이 아니라 동화와 회피로 나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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