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인구불균형을 초래한 원인들
- 최초 등록일
- 2020.02.24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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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국가의 인구변화는 앞으로 태어날 사람과 사망할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만일 출산 가능한 여성의 크기가 모든 연령대에서 차이가 없고 출산율도 변화가 없다면 매년 태어나는 아이의 크기는 일정할 것이다. 또 고령자들도 각 연령대의 크기가 같고 사망률의 변화가 없다면 매년 사망하는 사람들의 크기도 일정할 것이다.
즉 새롭게 추가되는 아이의 수와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매년 안정적이라면 인구는 변수가 아니라 고정되어 있는 상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지난 40년간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고, 사망률도 같은 기간 동안 계속 감소하면서 평균수명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들 가운데 하나로 이동했다(조영태,2016). 더구나 우리나라는 인구 분포가 갑작스럽게 변화되었던 사회 현상과 정책으로 인한 변화가 있었다. 많은 요인들 중에서도 첫째 전후(戰後) 베이비 붐(Baby Boom)이라는 현상, 둘째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 병행하여 인구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가족계획 사업, 셋째 여러 가지 원인에 기인하는 출산율의 저하, 넷째로 평균수명의 연장을 지적해 볼 수가 있다.
목차
1) 베이비 붐(Baby Boom)
2) 가족계획 사업
3) 출산율의 저하
4) 수명의 연장
본문내용
한 국가의 인구변화는 앞으로 태어날 사람과 사망할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만일 출산 가능한 여성의 크기가 모든 연령대에서 차이가 없고 출산율도 변화가 없다면 매년 태어나는 아이의 크기는 일정할 것이다.
<중 략>
물론 그런다고 해서 당장에 큰 위기나 또는 어떤 심각한 문제점이 대두(擡頭)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변화가 “생산 가능 인구”의 분포 또는 비율에 영향을 주게 될 때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신생아의 고출산이나 저출산은, 아마도 약 2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그들이 생산 가능 인구라는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시기가 되면 비로소 사회 문제로 부각된다. 그러나 어쨌든 인구 분포의 급격한 변화는 지금 현재를 유지하고 있는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 당연하고, 만일 그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그러면 그 변화는 틀림없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