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통속연의 3회 양황후는 무릎 베개를 하고 말을 남기며 좌귀빈은 재주로 칭송을 늘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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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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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진통속연의 3회 양황후는 무릎 베개를 하고 말을 남기며 좌귀빈은 재주로 칭송을 늘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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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宮中已經散席, 帝后兩人共入龍床, 同去做高唐好夢了。
궁중이경산석 제후양인공입용상 동거주고당호몽료
高唐梦[gāotángmèng] 巫wū山之梦 高唐)은 전국 시대 초(楚)나라에 있던 누대(樓臺) 이름이다. 초나라의 양왕(襄王)이 송옥(宋玉)과 고사,
궁중에 이미 잔치를 마치고 황제 황후 두 사람이 같이 용상에 들어가니 같이 고당의 운우지락을 즐기러 간다.
欲知後事, 請看下回。
욕지후사 청간하회
뒷날 일을 알려면 아래 4회를 보길 청한다.
禍晉者賈氏, 而成賈氏之禍者, 實惟楊皇后。
화진자가씨 이성가씨지화자 실유양황후
진나라에 재앙내린자가 가씨로 가씨의 재앙을 이룸은 실제 양황후이다.
立蠢兒爲太子, 一誤也;
입준아위태자 일오야
바보를 태자로 세움이 첫째 오류이다.
納悍女爲子婦, 二誤也;
납한녀위자부 이오야
사나운 여인을 며느리로 들임은 둘째 오류이다.
至臨危枕膝, 尙以從妹入繼爲請, 死且徇私, 可歎可恨。
지임위침슬 상이종매입계위청 사차순사 가탄가한
위태로움에 임해 무릎베개를 하여 아직 사촌누이를 계후로 들이라는 청을 해서 죽는데 사심을 따라 한탄스럽다.
蓋婦人心性, 往往只知有己, 不知有家, 家且不知, 國乎何有?
개부인심성 왕왕지지유기 부지유가 가차부지 국호하유
부인 심성이 왕왕 단지 자기만 알고 집안이 있음을 모르고, 집안을 모르면 나라를 어찌 알겠는가?
晉武爲開國主, 何其沾沾私愛, 甘心鑄錯?
진무위개국주 하기점점사애 감심주착
沾沾:自整頓也
铸错[zhùcuò]중대한 실수를 저지르다
진나라 무제는 개국군주로 어찌 사적인 사랑에 물들어 달게 중대한 착오를 저지른다.
甚至誤信佞臣, 疑忌介弟, 試思有子如衷, 有媳如南風, 尙堪付畀大業乎?
심지오신녕신 의기개제 시사유자여충 유식여남풍 상감부비대업호
심지어 잘못 아첨하는 신하를 믿어 아우를 의심해 시험삼아 사마충 같은 아들과 가남풍 같은 며느리에 대업을 아직 맡기길 감당하는가?
左貴嬪一誄一頌, 類多粉飾之詞, 不足取信, 但以一巾幗婦人, 多才若此, 足令鬚眉汗下。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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