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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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이들과 대화를 하게 된다. 때문에 우리는 학교에 다니면서 ‘원활한 의사소통하기’ 나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기’ 등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만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까? 한 가지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한 초등학생이 수업시간에 ‘의사소통 하는 법’을 배웠다. 그렇다고 바로 대학교수들이 자신의 논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을까? 그 초등학생이 가우스가 아니라면 힘들 것이다. 책 지대넓얕은 작가도 말했듯이 우리가 사회에서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해준다. 나는 지금부터 내가 책 지대넓얕은 읽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것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하 지대넓얕) 현실 너머 편은 총 5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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