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탐방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3.04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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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사 과제가 다음 주까지 이다. 요즘 과제랑 동아리에 치여서 사느라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데 무슨 과제가 귀찮게 궁까지 가나 싶었다. 평소에 우리 나라 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많이 가본 적이 없어서 어디를 가야 할 지 결정도 못했다. 석조전이 있는 덕수궁을 갈까, 가까운 창경궁을 갈까 여러 고민을 하다가 결국 경복궁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고궁인데도 제대로 둘러본 적도 없을 뿐더러, 저번에 인사동에 갔을 때 시간 때문에 못간 것에 미련이 남아서였다. 친구들과 시간을 맞춰보려고 했지만 다들 시간이 되지 않는단다. 요즘 잘 되가는 오빠한테 연락을 해봤지만 오늘만 시간이 안 된다고 다음에 같이 가자고 한다. 다음에는 내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나 혼자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날씨도 좋고, 요즘 생각 정리할 일도 많은데 혼자 가서 사색도하고 걷다가 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151 버스에 몸을 실었다.
드디어 안국역에 도착했다. 경복궁에 갔다 와서 시간이 남으면 인사동에 들려서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사먹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경복궁에 들어갔다. 한복을 입고 들어가면 입장료가 공짜라는데, 친구가 한복을 입고 들어갔다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초상권을 뺏겼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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