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촌의 능인현상
- 최초 등록일
- 2003.10.2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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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남가촌과 다른 마을의 차이점 비교에 관하여
Ⅱ. 남가촌의 마을집체(또는 촌락공동체) : 촌락문화와 모택동 사상
Ⅲ. 남가촌의 집체경제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공동부유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3대 조치
Ⅳ. 남가촌의 경험에 관한 약간의 사색
5. 근대 이래 중국문화의 쇠락과 회복
본문내용
Ⅰ. 남가촌과 다른 마을의 차이점 비교에 관하여
남가촌(臨潁縣 城南街, 옛 지명)은 현재 805가구, 인구는 3130명이며 본래 농경지는 2006묘(그 중 1200묘의 농경지는 이미 공장, 도로, 학교, 촌민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음)이다. 만약 원래 농경지의 면적에 따라 계산해 보면, 1인당 평균 농경지는 0.64묘로, 모든 하남성의 각 시, 현 도시과 농촌의 결합부분의 마을의 1인당 평균 농경지는 통상 모든 시, 현의 1인당 평균 농경지의 면적보다 적다. 해방 이전에, 모든 시, 현의 결합부분의 촌민은 대부분 공업과 상업을 겸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본다면 남가촌과 하남성의 다른 동․서․남․북가촌은 결코 다른 점이 없다.
왕주임이 준 4권의 책 속에는 이 마을의 종족, 성씨구조에 대한 설명이 없다. 산발적인 자료에서 보면, 이 마을의 성씨는 복잡하고, 또한 회족촌민도 있으나 왕(王)씨 성이 가장 많다. 이것은 마을의 당정을 주로 이끄는 성원의 성씨구조 내에도 반영되어 있다. 4명의 정․부서기, 3명의 정․부촌장 중에 왕씨는 4명을 차지하지만, 이 4명의 왕씨 성을 가진 간부가 동일한 종족에 속하는가에 이르러서는 책 속에서 어떤 자료도 찾아볼 수 없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도시와 농촌 결합부분의 행정촌 안에는 성씨구조가 비교적 복잡할 뿐만 아니라 종족관념도 비교적 약하다. 이렇게 볼 때, 남가촌과 다른 4방향의 촌에는 다른 점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