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폼페이
- 최초 등록일
- 2003.10.3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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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0% 저의 주관으로 적은..
목차
1.폼페이의 최후
2. 보물찾기
1) 우연한 발견들
2)발굴이 시작되고 중요한 건물들이 드러나 사람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3. 폼페이의 생활
1)폼페이의 경제생활
2) 여인들의 생활상
3)폼페이 사람들의 여가 생활
4)폼페이사람들의 신앙
5)폼페이 사람들의 사랑과 죽음
본문내용
1.폼페이의 최후
지금으로부터 1919년 전에 이태리 반도에 위치한 로마의 동남쪽에 폼페이라는 도시가 있었다. 이 도시의 서쪽은 푸른 바닷물이 출렁이는 나폴리 만에 닿아 있고, 북쪽은 깎아지른 듯한 베수비어스 화산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약 2만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비옥한 캄파니아 평야의 관문에 해당하여 농업 상업 중심지로 번창하였으며, 제정로마 초기에는 곳곳에 로마 귀족들이 별장들이 들어선 피서 피한의 휴양지로 성황을 이루었다.이 시에는 엄청난 재난이 닥쳤다. 폼페이 시에서 10km 가량 떨어진 베수비어스 화산이 갑자기 분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시커먼 연기와 무수한 불꽃, 그리고 맹렬한 폭발 소리가 천지를 뒤덮어 베수비어스 산 부근은 온통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과 돌과 화산재로 뒤덮였다. 거기에다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홍수까지 나서 기원전 6세기에 세워진 아름다운 도시 폼페이는 화산재와 함께 사라져 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재앙은, 역설적인 의미에서 이 도시가 장래에 누리게 될 행운 아닌 행운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으며 도시는 용암과 화산재에 덮여 원형 그대로 보존되었다. 왜냐하면 대이변이 발생하지 않아 갑작스럽게 인간세계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면 폼페이는 역사에서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이며 여러 건축물과 회화작품들은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