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건국 및 후삼국통일의 민족사적 의미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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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논문을 쓴 김갑동 교수는 현재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국중세사학회 연구이사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고려시대사 개론』, 『고려의 국왕』, 『고려의 왕비』 등이 있다. 따라서 해당 논문의 주제는 저자의 전공과 합치하다고 볼 수 있다.
제목을 보았을 때 이 논문은 고려의 후삼국 통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검토하는 내용이 나올 것이라는 짐작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목차 역시 그러한 서술 방향을 짐작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본문 마지막의 ‘Ⅴ. 동북아시아사에서 고려 건국 및 통일의 의미’는 이러한 진행 방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

참고 자료

김갑동, ｢고려의 건국 및 후삼국통일의 민족사적 의미｣, 한국사연구연구143, 한국사연구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