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학] 세계도자비엔날레

목차

1.서론

2.본론
2.1 이천도자기 생성과정
2.2 이천도자기 축제개최
2.3 세계도자엑스포 2001
2.4 2003 제 2회 세계도자비엔날레

3.결론
3.1 이천시가 바라보는 비엔날레 방향
3.2 비엔날레가 나아가야할길

본문내용

서론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세계현대 도자의 예술적 문화적 현상들을 수용하고, 분석하며, 방향을 제시하고자 [2003 제 2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었다. 도자예술 분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세계 유일의 비엔날레로서 우리나라 도자산업의 중심지인 이천-광주-여주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 행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003 경기도 세계 도자 비엔나레는 ‘물과 불, 그리고 정성으로 빚어내는 흙의 축제’라는 개념아래 2001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행사이다. 이천 설봉공원에 자리잡은 이천 세계도자센터, 여주신륵사 관광단지 안의 여주 세계생활도자관, 광주 곤지암 문화 특구 안 광주 조선관요박물관등 3곳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각 전시관 주변 행사장에서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제 17회 이천 도자기 축제, 제 6회 광주분원 왕실 도자기 축제, 제 15회 여주 도자기박람회 등 각 지역의 도자기 축제가 함께 펼쳐지고 있다.
세계도자의 흐름과 경향을 대륙별로 보여주는 국제공모전과 세계현대도자전(NOW&NOW)을 비롯한 대형 기획전들과 다양한 특별전들이 개최되고, 한국 전통 도자의 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조선도자500년전, 생활도자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세라믹하우스, 피카소 도자전, 세계10대도자기업 명품전, 스페인 도자전 등 세계적인 도자 명품들로 기획된 전시들을 통해 다양한 도자의 예술미와 실용미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그밖에도 세계의 도자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모여 국제도자학술회의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샵이 행사장별로 개최되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도자를 주제로한 전시와 학술행사 이외에도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행사들이 열리며, 지역도자기 축제가 함께 열린다.

참고 자료

◉ 세계도자엑스포 재단과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방향- 서정길
◉ 경기지역 전통 축제- 장장식 ( 경희대학교 민속학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