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기업의 부정적인 정보로 인한 위기의 극복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3.11.0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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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및 기업의 위기 발생 상황 및 사례
2.다우케미컬의 사례
3.일본 산텐제약의 독극물 협박 대처의 사례
4.두산전자의 낙동강 페놀 유출 사례
5.결론
본문내용
이러한 기업의 위기를 상황 발생유형으로 크게 세 개로 파악해볼 수 있다.
첫째, 화재, 폭발, 비행기 추락 등의 안전사고 같이 어느 날, 어느 시간에 갑자기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위기 상황들을 가리키며. 2-24시간 이내에 신속한 의사 결정과 조치를 요하는 위기 유형이다. 국내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가스관 폭발, 열차 충돌 버스 추락사고 등을 들 수 있다.
둘째, 만성적 위기로 과거부터 꾸준히 문제가 되어온 상황들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 문제, 폐기물 처리장 건설 문제, 만성적인 정치적 특혜 시비 등을 들 수 있다.
셋째, 잠재적 위기로 노사 분규, 악성 루머, 흑색선전,마케팅 사고 등과 같이 위기 상황으로 발전할 소지가 충분하고 사전에 미리 감지,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를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6가지의 분류로 나뉜다.
첫째로, 환경사고이다. 두산의 경우 낙동강에 페놀을 방류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기도 하였다.
둘째로, 안전사고이다. 엄청난 인명피해를 낸 삼풍백화점의 경우 기업 자체가 소멸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셋째로, 제품의 결함에서 발생되는 문제이다.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의 경우 F16전투기 엔진 결함 사건과, 혈우병 치료제의 에이즈 병균 침투, 농산물의 발암물질 검출 등과 같은 제품상의 결함 문제가 있었다.
넷째로, 원료 및 생산 과정의 문제이다. 이는 사용 원료 및 생산과정의 문제점으로 야기되는 상황으로 삼양라면의 동물성유지 사용사건을 사례로 들 수 있다.
다섯째로, 악성 루머 및 흑색선전 즉, 정치 자금 제공설이나, 부도설, 인수설, 특혜설 등으로 이는 기업이미지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SK의 경우도 이와 같은 분류로 구분된다.
마지막으로 신규 사업, 투자 실패이다. 이는 기업의 신규 사업이나 투자실패로 인한 상황으로 최근 제일생명의 정보사 땅사기 사건의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은 위기는 결과적으로 언론매체가 발달하고, 소비자의 판단능력이 높아진 상황에서의 위와 같은 기업의 위기에 대한 정보는 소비자에게 기업에 대한 신뢰성 감소와 더불어 매출의 감소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즉, 이러한 부정적인 정보는 기업의 생사를 좌우할 수도 있는 중차대한 문제인 것이고, 기업은 이러한 부정적인 정보에 맞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임을 부인할 수 없다.
본 리포트는 이러한 기업의 부정적인 정보로 인한 위기를 긍정적 설득효과로 전환시키는 사례를 통해 해당 기업이 어떤 전략을 써서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을 했으며, 어떠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지를 본인의 생각과 결부지어 파악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전사적 관점의 마케팅 이수동 외
21세기 경영학 원론 지호준
월간 마케팅
한국일보
경향신문
두산 encyber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