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읽는 서양 철학사> 독후감

소개글

책 정보: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오가와히토시)
서양철학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특목고 출신 판매자입니다. 에세이 질 좋습니다.)
중고등학생 독후감 쓰실때 참고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고, 글쓴이의 생각도 조리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곁에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우리보다 먼저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 이들의 철학 몇가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철학자 중 하나를 꼽자면 칸트의 “Cogito, ergo sum”(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인간의 존재를 생물학적인 존재가 아닌 능동적인 생각의 유무로 정의함으로써 사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칸트의 철학을 2차세계대전의 독일에 대입시켜 생각해 보았다. 육백만명의 유대인이 죽어나가는 동안 독일인들은 그들의 비극을 외면하고, 잔혹한 학살에도 죄의식을 갖지 않았다. 결국 자신의 행동이 인류보편적 가치로써 옳은 것인지 ‘사유’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인간성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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