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인 부모가 된다는 것 (세계적인 교육학자 루돌프 드라이커스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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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부모와 예비 부모에게 꼭 필요한 ‘부모역할에 대한 지침서’같았다. 현 사회는 ‘노키즈존’과 ‘맘충’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만큼 아이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아이들의 행동이 원인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아이의 행동과 말을 통해 그 부모를 판단하기도 한다. 때문에 부모를 비판하는 ‘맘충’이라는 혐오적 발언과 아이들을 배척하는 ‘노키즈존’이 생겨나는 것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들의 무분별한 행동들은 결국 그 부모와 이러한 상황을 만든 현 사회에 원인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부모교육’이라 생각한다. 부모교육은 어떻게 보면 누구나 배워야 마땅한 분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배우지 못하고 또 알지 못하는 상태로 아이를 맞이하곤 한다.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책을 통해서라도 올바른 교육 방법을 배워 나가야 할 것이며, 또한 사회에서 역시 이 교육을 많은 곳에서 실시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배운 적 없기에 모를 수 있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이제라도 또 이 책을 통해서라도 교육을 받아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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