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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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택한 이유는 유럽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전공이 음악이다 보니 자연적으로 유럽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그저 사람들이 배낭여행을 유럽으로 가고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가는 곳곳마다 그림엽서가 될 만큼 아름답다는 이야기만 듣고 막연한 동경이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나의 무지함을 덜어주진 않을지 생각이 들었다. 또, 글쓴이가 유럽을 갔다온 후 쓴 것이므로 그 생생함이 느껴지고 사진들을 보는 재미가 있어서였다.
이 책은 프랑스, 영국,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다섯 나라들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나라의 과학자, 그 나라에서 유명한 건물이나 박물관, 가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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