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론] 최서해 홍염

목차

1. 서론
2. 사실구조
1) 배경
2) 플롯
3) 성격
3.주제
4.문학적 장치
1) 제목
2) 시점
3) 문체
5.결론

본문내용

서해(曙海) 최 학송은 민족적인 궁핍화 시대인 1920년대의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일찍이 만주 등지로 유랑하면서 밑바닥 인생으로서의 온갖 고초를 겪은 뒤, 그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극심한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우리 겨래의 비참한 생활상을 생생하게 그려냄으로써 당시의 문단에 큰 파문을 던졌으며, 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적인 감동을 안겨 주었다.
지금까지 최서해의 작품으로 가장 알려진 것은 「고국」, 「탈출기」,「기아와 살육」등이다. 그러나, 서해가 남긴 60여편의 작품 중에서 그의 문학적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가장 빼어난 작품은 「홍염」(紅焰)이다.
「홍염」은 1927년 『조선문단』신년호에 발표된 것으로 오늘의 일반 독자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품이다.
그러나, 「홍염」은 앞의 「탈출기」분석에서 말한 바와 같이 최서해의 대표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면, 이 작품의 특질과 문학적인 가치를 규명해 보기로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구조, 주제, 문학적 장치의 세 가지 측면에서 작품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신춘호 최서해, 건국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