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 약물 복용 이행을 높이는 방법

목차

Ⅰ. 서론
1. 결핵이란?
2. 결핵의 약물

Ⅱ. 본론
1. 약물 복용을 안하게 되는 이유
2. 결핵 약물 복용의 의미와 필요성

Ⅲ. 결론
1. 약물 복용 이행을 높이기 위한 방법
2. 구체적인 교육 자료

본문내용

1. 결핵이란?
결핵은 주로 폐결핵으로,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증이다. 결핵 환자는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감염성 질환으로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질 때, 공기를 통해서 감염된다. 결핵균은 숙주의 몸속 영양분을 이용해 매우 천천히 증식한다. 결핵은 감염된 장기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공통적인 증상은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흔한 폐결핵의 경우에는 기침과 객담의 증상이 동반된다.

2. 결핵의 약물
결핵이 진단되면 우선적으로 항결핵제를 사용한다. Mycobacteria가 느리게 성장하고, 내성이 흔하기 때문에 다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항결핵제는 5개의 군으로 구분된다. 1군은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어 처음 치료에 사용하는 경구용 약제로 이소니아지드, 리팜핀, 피라지나마이드, 에탐부톨등 있다. 2군은 주사제로 1군보다 효능은 떨어지면서 부작용은 더 심해서 부득이하거나 꼭 필요한 경우에 쓰는 약제로 카나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등 있다. 이차 항결핵제로 쓰는 레보플록사실 같은 퀴놀론계 제제가 3군 항결핵제, 프론치오아미드, 시클로세린같은 경구용 제제가 4군, 리네졸리드, 클로파지민같은 약제가 난치성 결핵을 치료하기 위한 5군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러한 약제를 바탕으로 가장 일반적인 결핵 치료는 이소니아지드, 리팜핀, 에탐부톨, 피라진아미드 4가지 약물을 보통 두달간 매일 복용한 후, 이소니아지드, 리팜핀의 약물을 1주일에 2~3회 4개월에서 8개월까지 추가로 복용하는 표준단기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치료 초기에 결핵 균의 수를 감소시켜 약제 내성균의 출현 기회를 뺏고, 대식세포 내 결핵균이나 서서히 증식하는 균을 박멸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지난 40년간 결핵 질환은 화학 치료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95%에 육박하는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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