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 번진할거] 당대 번진할거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03.11.07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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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 서 론
Ⅱ . 당대번진의 유래와 그 할거
1. 번진의 유래
2. 번진의 발전
Ⅲ . 당대번진의 발호상황
1. 대종시대번진의 반당적인 양상
2. 덕종시기 하북과 하남에서의 번진의 반란
3. 헌종의 번진 억압
4. 목종 이후 번진의 자립적 태도
Ⅳ . 당왕조의 번진정책
1. 왕조의 대응책
2. 하북삼진의 존속과 그 배경
3. 번진정책의 의의
Ⅴ . 결 론
본문내용
Ⅰ. 序 論
唐代의 政治와 社會는 8세기 중기에 일어난 “安史의 亂”을 계기로 하여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정치면에 있어서의 양상은 中央政府와 藩鎭간의 對立跋扈가 전개되었으며, 사회면에 있어서 귀족세력의 몰락을 촉진하게 되었다. 그런데 邊境의 國境防衛를 목적으로 설치된 藩鎭은 藩鎭의 天寶14년(755)에는 변방에서 뿐만 아니라 內地에도 배치되어 安史叛亂軍을 방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리하여 藩鎭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반란의 와중에 藩鎭統制의 여유가 없는 틈을 타고 강대한 節度使들이 중앙의 통제를 벗어나 跋扈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亂이 종결된 후에도 더욱 심하여졌다.
本考에서는 唐代 政治史의 커다란 분수령이 되었던 安史의 亂 이후 藩鎭跋扈의 상황과 이들에 대한 唐王朝의 대응을 時代的 推移에 따라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범위로는 新ㆍ舊唐書 列傳의 분석을 통하여 藩鎭의 性格과 唐王朝가 취한 姑息政策의 전개과정을 구체적으로 考察하고자 한다. 이에 고찰하는데 있어서 본인은 藩鎭의 跋扈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토대로 하여 구체적인 실증을 통해 唐代 政治史의 양상을 考察하고자 한다.
먼저 時代的 背景으로 藩鎭의 등장을 살펴보고 藩鎭列傳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出身. 家系. 重要經歷의 분석을 통하여 藩鎭의 性格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藩鎭跋扈의 양상의 代宗. 德宗. 憲宗. 穆宗以後로 구분하여 각 시대의 상황속에서 跋扈하기도 하고 抑壓되어지기도 했던 藩鎭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겠다. 마지막으로 唐王朝의 藩鎭에 대한 대응가운데 藩鎭의 官爵任命 특히 宰相職인 同平章事의 任命은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여 주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唐王朝의 姑息的인 藩鎭政策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宰相은 “佐天子總百官, 治萬事” 라고 하여 그 職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唐王朝가 跋扈하는 藩鎭에 대하여 重職인 同平章事를 任命한 것과 唐王朝의 藩鎭에 대한 정책과의 관련을 同平章事의 임명경위를 분석함으로 考察하였다.
참고 자료
▶ 新鐘日, 「唐後期 藩鎭體制下의 節度使와 軍의 관계에 대하여」, 서 강대학교 석사논문, 1981.
▶ 陸貞任,「唐代 山南東道 藩鎭에 關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 석사 논문, 1982.
▶ 傳藥成, 「唐代宦官與藩鎭之關係」, 『漢唐史論集』, 台北 : 聯經出版 社,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