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진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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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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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무서운 세상
- 부용진을보고나서

본문내용

그러한 절대적인 당의 힘이 존재하는 무서운 세상은 지나갔다.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고 이국향과 진숙전도 고향을 향해 돌아왔고 그들은 배에서 마주쳤다. 진숙전을 기억하지 빨리 기억해 내지 못하는 이국향은 이미 지난간 일이라며 자신이 진숙전을 기억해내지 못한 것 처럼 자신의 지난 행동들이 아주 오래된 과거의 일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한 사소한 과거가 어떤 사람에게는 평생 빗질을 하며 살아야 했던 시기이며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했던 시기였으며 반동분자라 불리지 않기 위해 숨죽이며 살아야 했던 무서운 세상이었다. 그 무서운 시기는 갔지만 그들의 상처는 계속 남아 있다. 미친 당 간부의 모습처럼 말이다. 과연 새로운 세상은 서로 신뢰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일 수 있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