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문예강화와 사회주의 현실주의

목차

1. 연안정풍운동
2. 연안문예강화
3. 연안정풍운동이 문예계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1. 연안정풍운동

1935년 10월 공산당은 대장정을 끝내고 섬북(섬북)에 도착하여 섬감녕변구(섬감녕변구)를 세우고 연안(연안)을 수도로 정하였다. 그 당시에 이 지역에는 문인과 지식인들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1937년 중-일 전쟁이 폭발하고 항일(항일)이라는 명분아래 다시 국공합작(국공합작)이 이루어져 국민당 통치지역과 공산당 통치지역 사이의 경계선이 사라지면서 상황은 점차 변하기 시작하였다. 일본군에게 대도시들이 잇따라 함락되자, 곳곳의 진보적인 문인들과 지식인들이 공산당이 통치하고 있던 연안으로 대거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1937년말 연안에서는 섬감녕변구문화계구망협회(섬감녕변구문화계구망협회)가 창립되고 성방오(성방오), 주양(주양), 가중평(가중평)등이 책임자로 뽑협다(1939년에 문협 연안분회로 개명). 1938년 11월 작가들은 보안(보안)에서 중국문예협회(중국문예협회)를 창립하였으며 정령(정령)이 주석으로 선임되었다. 모택동은 창립대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하여, 문예가 전국의 인민들에게 항일단결을 선전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1939년 12월 모택동은 중공 중앙에 대하여 <지식인 대량 흡수 대량흡수지식분자>라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1.《중국현대문학론》, 김영구․김시준 공저,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1996.
2.《중국현대문학사》, 김시준 저, 서울: 지식산업사, 1993.
3.《중국근현대문학운동사》, 임춘성 편역, 서울: 한길사, 1997.
4.《중국 현대문학의 이해》, 김하림․유중하․이주로 공저, 서울: 한길사, 1991